혁명의 팡파르 - 니시노 아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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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7번째 #독서기록 #혁명의팡파르 #북리뷰
#니시노아키히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직업 그 자체가 사라지는 시대에 들어와 이제는 부업,겸업,이직이 상식이 되고 있다.
지금 시대는 'ㅇㅇ가 되겠다!'고 하나의 직업을 결정하는게 훨씬 더 위험하다.
"그게 안 된다면 이쪽이지!"하고 직책을 이동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하고 싶은 일을 전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망설이는 것은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이다.

신뢰관계가 없는 '놀림'은 괴롭힘이다.
놀림과 괴롭힘의 경계선은 언어의 강약이 아니라 '신뢰관계의 유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의 의사결정의 키는 우리들의 '뇌'가 아니라 '환경'이 쥐고 있다.
사고방식을 바꾸고 싶다면 환경을 바꾸는 편이 훨씬 빠르다.

생존경쟁은 '약육강식'이 아니라 '적자생존'이다.
어느 시대나 강한 자가 아니라 환경에 적응한 자가 살아남는다.
인터넷이 물리적 제약을 파괴했다면 그에 맞춰 판매방식도 바꿔야만 한다.

가치가 있는 것 (무료가 아닌 것)을 무료로 공개하기 때문에 팬이 생기고 돌고 돌아 돈이 떨어진다.
무료 공개는 시간차를 두고 돈이 발생한다.

[사람이 시간과 돈을 할애해 그 자리까지 걸음을 옮기는 동기는 언제나 '확인 작업'을 위해서다. 즉 내용을 다 아는 것에만 반응한다.]

[무료 공개가 상식이 된 지금, 실력이 가시화되는 지금,가장 효과적인 광고는 <작품의 질을 올리는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고객을 늘릴까?를 놓고 경쟁해왔는데 그런 짓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만드는 사람'을 늘리면 된다.
만드는 사람은 그대로 소비자가 되니까.
클라우드펀딩은 자금 조달 도구가 아니라 공범자를 만드는 도구이다.

상품은 체험과 결부시키면 확실히 팔린다.
앞으로의 시대는 세컨드 크리에이터의 창작열을 어떻게 흔들 것인가. 어떻게 '만들어 볼까'하고 생각하게 만드는가에 달려 있다.

광고는 '어떻게 입소문을 퍼트릴 것인가?'의 승부에 달려 있다.
혼자 광고해선 안 된다.
"광고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