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 최성락

2023년 137번째 #독서기록 #50억독서법 #북리뷰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냥,  계속 읽어라.
책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책은 하루 한가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이다.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지식,생각,사고방식을 얻거나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책을 꾸준히 읽으면 마음의 구조,사고방식,행동이 바뀐다.
2023년 들어 하루 한권 읽기가 가능한 단계에 왔다.
하루 1권은 어떤 책이든 하루에 다 읽는다는 말이 아니다. 평균적으로 하루 1권이면 된다.
이 책을 쓰신 분은 책을 일년에 500권 정도 읽는다.
책을 통해 50억대의 자산을 만들고 대학 교수를 그만두고 파이어족으로 생활하신다.
책 읽는 동안 책 읽기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일년 100권 목표로 책을 읽은 때도 있었고, 200권 넘게 읽은 해 도 있었다.
나는 책읽기를 힘 닿는데로 읽으려고 한다.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기는 그리 길지 않다.
시간이 허락되는 만큼 책을 통해 부족한 지식과 간접경험을 쌓아간다.
풀 근무로 일하는 동안은 피곤한 몸으로 책 읽기가 쉽지가 않다.
몸이 지칠땐 책 보다는 드라마를 본다.
이 책에서 얻은 것 중 하나가 고전과 명저에 대한 견해다.
[행동 변화는 흔히 말하는 좋은 책을 읽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다.]
사고방식을 바꾸는 책 또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책은 명저이지만 이런 책은 행동을 바꾸지는 못한다.
단지 마음속으로만 영향을 줄 뿐이다.
행동을 바꾸는 책은 오히려 '잡서'일 확률이 높다.
에세이,자기계발서,소설,실용서 등이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책을 읽고 행동이 변하는 것은 책의 힘만은 아니다.
읽는 사람의 내면에 받아들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자기 내면에 변화하려는 무언가가 있을 때 관련 책을 읽으면 방아쇠가 당겨진다.

책은 최신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통로가 아니다.
책은 사고방식이나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얻는 수단이다.
정보 측면은 잡지를 추천한다.
책을 읽고 분석,비평,평가는 금지다.
책이 자기보다 낫다는 발상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
자기가 더 우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을 때는 책에서 그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

지금의 책들은 현실을 이야기 한다.
현실을 보다 잘 이해하려면 생각하는 것보다  책을 더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다상량 <  다독)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는데 대부분은 잡념이고 망상이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책을 읽자. 그게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보다 더 현실을 알 수 있고 더 좋은 해결책을 찾을 방법이다.
공자님의 말씀은 과거의 잠언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자.

마음 수련이나  정신 수양을 본격적으로 하고자 할 때는 책을 읽으면 안 된다.
단순한 일상생활보다 책이 훨씬 더 마음과 생각을 일으키는 존재여서 그렇다.
성철 스님이 책을 읽지 말라고 콕 집어 말했다는 것은 그만큼 책이 생각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반증이다.

책의 내용이 다 비슷하게 느껴질 때는 깊게 읽기.
모든 책이 다 비슷하다고 느껴지면 이제 한 단계 올라서야 할 때다. 더 높은 단계의 책을 읽어야 한다.
더 깊어지려면 우선 넓어져야 한다.
한 분야에서 깊어지려면 여러 분야를 두루 아는 지식이 필수적이다.
새로운 분야는 쉬운 책으로 접근해야 한다.

사회에 민감해야 하는 마케터,영업자,투자자,사업가들은
현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 데 가장 좋은 지표 중 하나가 베스트셀러다.

책의 내용을 쉽게 상기하려면 그 책이 옆에 있어야 한다.
책은 사서 읽는게 좋다. (개인적으로 공감한다!!)
나는 요즘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다.
반납 기간에 맞춰 읽다보니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지는 장정이 있다.
책장에 못 읽은 책들이 늘어나는게 스트레스 였는데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 블로그로 정리할때도 더 세심히 보게된다.
집에 있는 책들은 밑줄 그으며 읽는 재미가 있지만
책 읽는 속도가 느려진다. 나중에 읽어도 된다고 생각하니 슬슬 게을러진다.
지금은 도서관 대여책 중에서 소장하고 싶은 책 , 그리고 도서관에 없는 신규도서, 그리고 옆에 두고 도움을 받을만한 실용서 위주로 구입한다.
요즘 책 읽기가 느슨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책들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단계였구나 싶었다.
한 단계 높은 또는 다른 분야의 책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책 읽기는 분명 좋은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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