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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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75번째 #독서기록 #고명환 #독서 #북리뷰
#나는어떻게삶의해답을찾는가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 날에 도착했다.
_반칠환 시인 <새해 첫 기적> 중에서

자수성가 개그맨 고명환의 독서내공을 담은 책 입니다.
자기계발의 시대 그리고 가을이면 책!!!
첫 문을 여는 시 처럼 각자의 속도로 독서를 해야한다.
낙타 단계의 독서
사자 단계의 독서
어린아이 단계의 독서법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나는 왜 공부하는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왜 돈을 버는가?"
"나는 언제 행복한가?"
우리는 대답의 세상이 아닌 '질문의 세상'을 살아야 한다.
대답의 세상은 끌려가는 세상이고,
질문의 세상은 '내가 끌고 가는 세상'이다.

'돈을 많이 벌면 일하지 않고 편하게 즐기며 살아야지' 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벌어도 당신이 지금 털어버리고 싶은 그 힘든 상태, 그 혼돈은 계속된다. 종류만 달라질 뿐이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혼돈은 계속된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삶이다.]
_조지피터슨 <질서 너머>중에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압축의 힘을 훈련하기 위해서다.
책을 읽으면 시간을 압축하는 법을 알게 된다.
인간은 성장하는 동안에는 행복하다.
성장이 멈추는 순간 걱정이 시작된다.
독서를 통해 걱정과 고통을 없애면 그 자리에 그만큼의 열정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