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프리드리히니체
엮은이 #시라토리하루히코
옮긴이 #박재현
니체는 니힐리즘 철학자가 아니다.
절대 가치와 진리 따윈 없다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 니힐리즘 이다.
현대는 가치의 상대화에 의해 절대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기에 니힐리즘의 시대라 말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현대인의 절대 가치는 돈과 이윤이다.
이 책은 니체가 남긴 글 들을 엮은 책이다.
#마흔에읽는니체 VS #니체의말 둘 중 하나를 읽어야 한다면 《마흔에 읽는 니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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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니체:지금 이 순간을 위한 철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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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끝에 반성하지 마라.
자신의 '왜?'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 길은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총 10개의 주제로 엮어져 있고 232개의 내용을 담아냈다. 짧은 단락으로 구성된 내용들이라 쉽고 금방 읽힌다.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 때문에 우리가 무엇인가를 시작할 기회는 늘 지금 이 순간 밖에 없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이말은 니체의 #영원회귀사상 이며 이 책의 핵심 문장이다.
목표에만 사로잡혀 인생을 잃지 마라.
다른 사람들보다 깊고 넓은 사고의 폭을 가진 사람은 조직이나 파벌에 속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 같은 사람은 어느 사이엔가 조직과 당파의 이해를 초월하여 한 차원 높은 사고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을 착실히 살아가지 않는 사람은 타인에 대하여 증오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학업은 세상을 잘 살아가는 토대가 된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듯 보이는 지금의 공부 하나하나가 인간으로서 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토대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배울 의지가 있는 사람은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
사고는 언어의 질과 양으로 결정된다.
어휘가 적은 사람은 사고도 마음가짐도 거칠고 난폭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들과의 대화나 독서, 공부에 의해 언어의 질과 양을 증가시키는 것은 자연히 자신의 사고와 마음을 풍요롭게 만든다.
어렵지 않게 시집 읽듯이 읽을 수 있는 책 입니다.
#북리뷰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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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니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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