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하나의 밑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책에 그은 하나의 밑줄이 아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비즈니스의 열쇠를 쥐고 있다.
책은 내용 자체를 즐기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인생을 즐기기 위한 도구다
이 책의 저자는 경제경영서를 2만권 읽었다고 한다.
나 역시 경제경영서를 주로 읽는데 저자의 한마디가 딱 꽂혔다. "경제경영서를 읽는 일은 투자다."
오늘이 벌써 2월의 마지막날 이다.
매달 독서기록을 북플립 어플로 정리중인데 독서달력을 꽉 채우면 뿌듯하다. 자기만족 이겠지만 한달을 열심히 읽어내면 성취욕이 올라가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일상의 작은 성공을 쌓아간다.
왠지 불편하고 낯선 문장에 밑줄을 그어 보기 바란다.
새로운 발견이나 도움이 되는 부분, 그리고 내 생각과 '다른' 부분에 밑줄을 그었을 때 그 깨달음이 성장의 양식이 된다.
무작위로 책을 읽기보다는 관련성을 따라 연쇄적으로 독서를 '수평전개'해 가는편이 유기적인 독서를 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최고의 비즈니스맨은 여가를 즐기기 위해 독서를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독서가 여가생활이 아닌 비즈니스 활동의 '입구'에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독서는 '노력'이지 절대 '휴식'이 아니다.
'공격하는 독서'와 '도망가는 독서'가 있다면 '공격하는 독서'를 추천하고 싶다.
https://link.coupang.com/a/QBMVA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고수들의 미니멀 독서법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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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경제경영 추천도서들을 많이 소개하는데
국내 미출간 도서들도 많다는 걸 알수 있었다.
모든 시간을 배움에 쓰는 것은 즐거움이고, 배움의 결과를 일에 활용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다양한 책을 읽고 밑줄 친 좋은 내용들이 내 안에 축적되어 가면 연쇄 독서의 즐거움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사고의 수평전개가 시작되면 독서를 끝낼 수 없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