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안독서는 유튜브에서 추천도서를 검색하다 관심 목록에 담아두고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강안독서가 뭐지? 책을 읽다 조그많게 써있는 글을 발견했어요. "눈에 불을 켜고 읽어라!"
이 책의 저자 이은대님은 감옥 생활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알콜중독,막노동,감옥생활...힘든 시기를 견디는 힘
그것이 《강안 독서》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QFiWa
강안 독서:나는 오직 쓰기 위해 읽는다
COUPANG
www.coupang.com
책을 읽는다는 말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선택의 포용력을 키울 수 있다는 뜻이다.
책은 내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뭔가를 찾아낸다는 생각으로 마주하면 훨씬 더 재미있고 집중하게되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
강안독서의 핵심은 '내'가 읽기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책으로 부터 뭔가를 얻는다는 개념보다 내가 책에서 뭔가를 찾는다는 태도가 먼저라는 점이다.
책을 읽고 전달하려는 의도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강안독서의 방법
1.이해 (3줄 요약)
2.선택 (5개의 키워드를 뽑아내라 )
3.회상(내 삶을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는 과정)
4.투영(저자의 삶과 나 자신의 삶을 비교하는 단계)
5.글쓰기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세상 속에서 당장의 결과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사실만으로 책과 글쓰기를 멀리한다면, 결국 우리는 머지않아 세상의 흐름에 쓸려 다니는 부목 같은 인생을 살게 될 터다.
독서에 가장 흔히 비유되는 것이 콩나물 시루다.
[ 물을 부으면 시루 아래쪽으로 물이 몽땅 빠져 나가지만, 그럼에도 콩나물은 쑥쑥 잘도 자란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고 난 후에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지만, 그렇게 나를 관통하는 책 속의 삶의 이야기들 덕분에 나는 성장하고 깨닫고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