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센스 - 박성혜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한다고 해도 자본이 함께 일하지 않으면 큰 부를 이루기 어렵다.
경제적 '여유'는 누릴 수 있을지 몰라도 경제적 '자유'는 얻기 힘들다.
나 혼자 일해서 돈을 버는 것과 집이 함께 돈을 벌어다 주는 것, 나는 이 둘의 차이를 절실히 체험했다.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곳'에 있는 집을 사야 부의 추월차선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지역의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면 그 지역의 본질적인 가치가 높아진 것인지, 아니면 한번 반짝 쓸고 지나갈 외부적 가치 때문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해야 현재의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알 수 있다.
빠른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투자를 할 때는 단순히 입지 서열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정책,수요와 공급,대출 규제,지역의 흐름 같은 외부적 요인에 따라 때로는 '용의 꼬리' 보다 '뱀의 머리'가 나을 때도 있다. 정비사업처럼 상품 자체의 동력이 크거나, 교통망 호재가 있어 외부적 가치가 크게 작용하는 곳이라면 입지 서열이 높은 지역보다 낮은 지역이 시세 상승률이 더 높을 수 있다.
형의 입지가 움직여야 아우 입지가 움직인다.
송파구가 움직이면 마포구,강동구가 움직이고 그 다음 영등포구가 움직인다.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Sfek6

입지 센스:한 번의 선택으로 부의 계급을 높이는 부동산 투자의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