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3번째 #독서기록 #북리뷰
#베스트셀러 《팔지 마라, 사게 하라》장문정의 세일즈,마케팅 언어 교본 #추천도서 #마케팅도서
#한마디면충분하다
이 책은 제가 도서관에서 250권 넘는 책을 대출해서 본 중 처음으로 연체하게 된 책으로 기록합니다.
끝까지 읽어보고 싶어 하루 연체하게 되었습니다.
책 읽으면서 감탄한 부분이 많아 한마디로
별이 다섯개☆☆☆☆☆
말빨 좋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은 내용이 가득합니다.
[메라비언의 공식]=(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시된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이 55%, 청각이 38%, 언어가 7%에 이른다는 법칙)
시대가 변했다.표현보다 내용(언어)이다.
이 책은 말의 표현력이 아닌 말의 내용으로 승부하는 책이다.
'어떻게 말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얘기하는 책이다.
은은한 컨셉은 100% 망한다.
컨셉은 은근하고 은은하기보다 분명하고 또렷해야 쓸모가 있다.
컨셉은 굳지 않는 석고와 같다.
계속 다각적으로 변화를 시도해 좋은 컨셉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마케팅은 '사람들은 익숙한 것에는 더 이상 눈길을 주지 않는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스위스 시계의 가치 순위는?
1위 롤렉스, 2위 오메가, 3위 까르띠에, 4위 파텍필립, 5위 스와치, 6위 태그호이어
이미지 선언을 하라!
가령 상대에게 "나는 까칠해서 화를 잘 내요"라고 하면 상대는 즉각 말조심 할 것이다.
아인슈타인-"단순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 이다."
오늘날의 고객은 복잡한 것을 아주 싫어하므로 간단하고 단순하게 가야 한다.
복잡하면 고객은 선택장애를 느끼기 때문에 오히려 구매율이 떨어진다.
대화에도 완급 조절이 있어야 한다.
무조건 받아주기만 하면 상대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올라서려 할 때가 있다.
그러니 간간이 세게 쳐줄때가 있어야 상대도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우리를 얕잡아 보지 못한다.
일침기술의 표어는 이렇다.
'특정 부위만 꼬집듯 말하라. 한곳만 칼로 찌르듯 후벼 파라.'
"지금 턱이 가려운데 이마부터 긁어 내려와야 합니까?"(인상 깊은 일침 이었네요)
"무얼 배우려면 학원에 가세요. 우리는 급여를 받고 일해줄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면접에서 일침)
"저는 A형간염 환자입니다. 제 잔에 입을 대면 치사 균이 바로 옮습니다.부장님의 생명을 위해 저는 패스해주세요."(회식자리 술잔 돌리기에서 일침)
"나도 최악이지만 이런 한심한 나에게조차 욕을 처먹는 당신은 최악 중에서도 최악입니다."(삼십육계 중 27계인 가치부전은 스스로 바보가 되어 상대를 무장해제하라는 말이다)
마케팅이든 영업이든 작전을 짤 때는 고객의 생각을 먼저 선점해 버리는 단언기술을 적용해야 한다.
고객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만큼 지갑을 열었다.
음식은 소화돼야 의미가 있다. 말은 상대의 머릿속에 녹아들어야 의미가 있다.
고객은 납득하기 전엔 절대 지갑을 열지 않는다.
고객이 몰랐던 사실을 일깨워줘라.
고객에게는 늘 정보가 풍부할 것 같지만 사회 시스템이 워낙 다변화하고 상품군의 영역도 넓다 보니 여전히 상품과 서비스 활용에 무지한 면이 많다.
눙치기 - 에둘러쳐서 불만을 무장해제 시켜라.
눙치기기술에서 가장 먼저 걷어내야 하는 것이 언어자폭이다.
언어자폭이란 자신의 결점,약점,치부를 스스로 알아서 드러내는 자살골 같은 자폭성 멘트를 말한다.
세일즈에서 교양을 찾지 마라.
마케팅에는 원래 품위란 없다.
고상하거나 지적이지도 않다.
그저 전쟁을 치르듯 팔아야 살아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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